오늘은 중날물까지 하면 그래도 몇수 하겠다는 생각에 라면 한추바리 하고 Go~! 12:30에 도착
북동풍인데 그리 세지않아 잘하면 대박도 예상해본다.
(과거 강한 북동풍에 넓적바위에서 300여수 낚은 전력 - 던지면 바로 물고 내빼는...ㅋ)
사람들은 제법 있는데 내옆에 있는 사람은 참으로 안타깝다..
고기를 못낚으니 자꾸 애꿎은 밑밥만 주구장창 붓는다.. 내 왼편 사람들도 계속 밑밥을 갖다붙는다..
고기를 올리니 계속 엄청 배설을 한다.. 밑밥을 엄청 먹었다는 얘기다..
못낚으면 와서 비결을 물어보던지 하면 될텐데 날 애써 못본체 한다..
바로 앞에도 많길래 앞에 던져 챔질하다 채비가 홀쳐 채비 새로 한다고 20여분 까먹고,..ㅋ
14:30에 철수한다.
고기는 버글버글 한다.
10마리만 챙겨 회 해먹고, 나머진 두집에 나눔한다.
내일은 흐리므로 초록색 연주찌로 채비한다.
날씨가 흐려 조금 염려 되지만 마음편히 한번 해보고싶다!
바늘을 6호를 구입했는데 요즈음 사이즈엔 좀 작은 듯 해서 쥐치용 7호를 좀 더 구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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