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딸아이 드디어 우리집 바로 뒷동 전세계약을 한 기념으로 간단히 고량주로 전부 모여 파티 아닌 파티를...
그간 머리 엄청 아팠는데 우리단지 뒷동아파트 305동 1층 33평형을 어렵사리 구해 계약을 하고 전세금 2억3천중 반을 살짜기 지원하기로 한다.
시골 전원주택을 5억 한도내에서 구한다고 생쇼를 하고 울산근교 온천지를 다 돌아다니다 결국 내주장데로
학군 좋고 살기좋은 우리단지내에 아파트를 구해 계약함으로써 전쟁은 일단 끝났다!
쓸데없는 돈 안들고 좋은 동네에서 살고 거금 들여 촌구석에 안들어가도 되기 때문이다!
우리아파트단지도 아마 전세기간이 끝나는 시점엔 더 떨어져 쉽게 구입이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지금 울산 집값 점점 떨어지고 있다!
동구 몰락하고 현대자동차도 말들이 있는 지경이니 오죽하랴!
우리집도 3억7천5백에서 지금 3억6천까지 떨어진거 같다.
울산 아파트값 제법 떨어졌고, 무엇보다도 매물이 엄청 많이 흘러나와 있는데도 잘 안나간다는거다!
한물건에 여러 부동산이 매달려있는 사실을 또 알았다!
인터넷을 통해 여러군데 부동산을 다 둘러봐야 된다는거다!
부동산 업자에 따라 1~2천이 차이 날 수 도 있는거다!
딸아이는 아이가 마음데로 뛰놀 수 있는 공간의 필요에 의해 1층을 구했지만 집주인은 전세 하지말고 집 사라고 난리다.
집주인은 의사인데 1층 살다 우리단지내 우리동 바로앞 건너 307동 9층을 사서 이사를 갔다.
결국 우리집에서 우리아이집, 전주인집이 전부 보인다...ㅎ 305-306-307
머리도 식힐겸 저녁만찬후 손자녀석과 문수호반을 운동삼아 거닐러갔다.
<부들>
어릴 때 태화강에서 엄청 보던 부들이다!
<부들을 배경으로...ㅋㅋ>
<동영상>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