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울산박물관에서 개최된 농협주관 세무교육을 받고왔다.
박물관은 오늘 처음 가봤다.
공인회계사/세무사인 '최근호 강사'의 강의로...
그런데, 이분 엄청 젊은 사람이다!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양도, 증여 및 상속과 세금'이란 주제의 특강이다.
내가 가장 어려워하고 궁금했던 내용인데 참 어렵고 많은 것을 배웠지만 절세가 결코 그리 쉬운게 아니란 걸 또 알았다!
앞으로 이러한 제목의 세무교육은 언제 어디서든 꼭 받아야겠다! 머리정리가 될 때까지...!
물론 합법적 절세방안에 대한 얘기지만
몰라서 억울하고도 멍청하게 국가에 헌납하는 일이 비일비재할 것 같아 꼭 배워야겠다!
잘 모르면 일이십만원 들여 전문세무회계사에 자문을 구하는 것이 절대절명의 절세방법이다!
그자리에서 계산해서 세금계산서 바로 발행하고 세무서에 바로 발송까지 해버리니 반드시 그리 해야한다!
그작년 왔다갔다 하는 국가정책에 뼈아픈 1억3천만원 세금! 다시 머리에 뜨오르네!
1년만에 정책 바꿀 나대지 장기보유세 때문에 3천만원만 내면 되는 세금을 무려 1억3천을 냈으니...ㅠㅠㅠ
빨리 잊어야 할텐데...! 1억이 어디 아 이름인가?!
그래도 문규호세무사 통해 계약서 말고 공시지가로 산정하여 절세를 많이 했지만서도...
나도 두가지 계산방법을 다 알지만 일단 세무사를 통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