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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었던 5489와의 이별!

그간 마눌의 애마 2004년산 산타페5489를 오늘 덕하폐차장에 버리고 왔다.

고철값으로 45만원을 준단다.


마눌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마치 가족을 버리고온 느낌이다!

기분이 참 묘하다!

마눌은 못내 아쉽고 섭섭한 모양이다!

"계속 더 탈 수 있는데...ㅠㅠㅠ" 한다.


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한 현실에서 국민의 한사람 으로써 하지않을 수 없는 선택 이었다.


이번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하고 시청으로부터 165만원을 받고,


새식구로 들여올 'KONA 모든테크' 휘발유차를 구입하므로써 신차구입비도 얼마인지 모르지만 조금 지원을 받는다.


3월초에 이런 제도가 있다길래 울산광역시청 홈피에 접속하고 마감기간을 얼마 남기지않고 신청을 할 수 있었다!

정부돈(우리세금)은 구석을 모르면 못찾아 먹는다!!!


오늘 바이바이한 마눌의 애마 사진으로나마 남겨둔다!








신차는 저녁에 인수를 받는다!

새식구를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