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끝 <->갈치 시작 사이 일꺼리

어제 재미있는 소식을 접했지만 마눌 췌장검사 때문에 엄청 바쁘다 오늘새벽 준비해둔 채비로 04:00 손장군님 픽업하고 고우!

 도착하자마자 신신에서 산 국산청개비로 공략!

그런데, 어제 보다는 안된단다.

어제 미리 짐작하고 준비해둔 채비로는 잘 안된다!

혹시나 아직도 성대가 나올까 봉돌밑에 성대낚시와 미끼를 달았지만 이제 성대는 완전히 가버린 모양이다!

그러다 드디어 대상어 1수 한다!

요놈들도 완전 바닥에서 무나보다!    뜬 바늘은 안문다!

벵에전용바늘을 달았는데 아예 삼켜버린다!

사공행님 2수,    행님 1수, 내가 1수..   손장군님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엿재이..꽈광!

요즈음도 정신 안차리면 엿재이 일순간에 되어버린다..ㅋㅋ

아침참 먹고  해가 제법 뜨고 07:30쯤 철수한다.

한달 공간 메우기엔 괜찮아 보인다!.ㅎ

내일을 위해 오늘 연구한 채비로 재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