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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이럴까 저럴까? 구뭉 탐색

어저께 학공 나온다해서 다시 채비 꺼집어내고 밑밥 개어 갔다가 꽝치고!

 

막간을 이용해 구뭉치기 꺼내니 낚시를 하도 안해서 톱가이드가 썩어 톱가이드 없는 상태에서 겨우 돌뽈과 놀래기 각각

한마리씩 낚아 바다맛 느끼고,..!

 

다시 학공채비 빠꾸오라이 하고, 원래 계획했던 이면수어 낚으러 주전 갈까 망설이다 헛탕상황 떠오르고,..ㅎ

 

밑밥은 그대로 있고,..

 

각종 보유 낚시장비 줄이고도 싶어 구뭉치기대를 갈낚루어 처음 할 때 쓰던 루어대로 구뭉치기 채비하고 테스트次 세진으로..

 

 

어저께만 해도 버글버글 하던 사람들 하나도 없고 그 큰 방파제에 나혼자...

 

 

아무 구뭉이나 하나 내려보니 아에 입질이 없다..     아직 이르거나 수온 때문일거라..

 

놀기삼아 그냥 넣어두고 한없이 기다린다.

 

그러다 운좋게 놀래기 한마리 물어준다.

 

 

이후 여러구뭉 쑤셔봤지만 아예 입질이 없어 넣었다 뺏다 하다 밑걸림...ㅎ   아무래도 루어대가 약할거 같아 조심했는데

릴시트 부위가 뿌러져버린다..ㅎㅎ    테스트 잘 했네!ㅋ     장비도 하나씩 줄여나가고..ㅎ

 

 

한마리 하니 점심참이 되네..   근데 역시나 고기가 좀 크니 질기네!

 

결국 톱가이드 날라간 구뭉대 톱가이드 장착하고 곧 다가올 구뭉시즌 기다려야겠네!

 

 

내일은 그럼 주전에 이면수 찌바리를 갈거나?!     그래야 남은 밑밥 처리가 될텐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