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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정자 쥐치

바다가 안정이 좀 되는거 같아 바람은 남남풍이 6~7m/s 이지만 06:00경 손장군님과 동출,

현장 도착하니 파출소 박소장도 지인과 벌써 하고있는데 물이 차거워 입질이 아예 없단다.

그러다 박소장 성대 씨알급 쌍다래끼..  수온이 바다타임엔 19.8도 였는데 차다니 ...  그래서 성대가 나오나!?

(* 바다타임 수온 믿음이 안감 - 역시 현장상황이 대수)

 

조금후 나는 쥐치 씨알급 1수

 

3마리로 아침참 하고,..   간만에 지인들 간빠이!ㅋ

 

이후 쥐치채비에 성대가 올라오고,..   성대가 얼마나 들어왔길래...

귀가후 점심참으로 쥐치 추가 1 + 성대 1로 

 

 

오후에 형님 15:00쯤 손장군과 성대 치러 갔는데 초대물로 히트치고 있단다!     

수온 보니 엄청 올랐는데도..이해가 안된다!?      근데 물은 찹단다..   

아마도 15:00~16:30 피딩이 걸린 모양이다.

 

내일 새벽 성대채비로 도전키 위해 미끼 준비한다.ㅎ

근데 바로 생각을 바꾸고 "나올 때 잡아라!"로 빵쪼가리로 대충 저녁 때우고 출동..

물 다 빠진 17:00 ~ 던졌는데 나는 아예 입질도 없다..

그러다 30m 근방에 던졌는데 계속 연타다..    앞에 많이 들어왔다는 얘기다..

 

멤버들 다철수하고 나는 밤12시까지 해보자는 심사로 버티는데 20:00  넘어가니 들물인데도 입질이 없어 철수길에...

근데 시내 들어오니 번개 치고 비오고,..   큰일날뻔 했네요!    아찔!!!

 

열댓수 했네요..  대구리도 여러마리

 

당분간 냉수대 비치니 성대채비 정비하고 목요일 부터 본격적으로..

 

성대 미역국이 이렇게 맛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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