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물 하필 성대의 피딩타임에 딱 간조가 아다리 되는데도 불구하고 2주간 냉동에 들어갔다 나왔다 출조 타이밍을 못맞춰 엉망이 된 염장꽁치를 가지고 갈치 치려고 미리 확보해두었던 메가리 2마리 가지고 신명으로..
안될줄은 알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였는데 역시나 ... 새벽04시 45분 부터 07시 30분까지 맹탕으로 있다가 드디어 1마리 올립니다.. 근데 씨알이 좋아요!
그 뒤 또 소식 없고 주위에 올리는 사람도 없고,.. 내 옆사람 원투대 6대를 친다.. 그기에 딸랑이 까지 달고서..
한눈에 시로도 임을 알기에 피해버린다..ㅋ
그 뒤 나혼자만 6수를 ...
근데 릴을 아무리 감아도 고기가 나오질 않아 겨우 올리고나니 완전 대물이다!
ㅂㄴㅅ 3만원 짜리 제법 오래 쓰긴 했어도 기어트레인이 다 닳았는지 아무리 감아도 올라오질 않고,..
결국 늦춰줌을 반복하다 느쓴해진 틈을 타 쌍다래끼 한마리 빠지고..ㅋㅋ
09시경 철수한다.
집에 와서 대물 1마리로 회를 뜨니 토실하다!
한초 하고 바로 3호줄 감긴 감시이 전용릴로 대체 재무장 한다.
이제 성대 다죽었다! ㅋ
물때 보니 1주후 6/17(토) 6물에 출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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