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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찌는 듯한 더위와 벵에낚시 접기

똥바람기가 있어 안되는 줄 알았지만 복잡한 머리도 식힐겸 세진으로 나서본다.

ok에 들러 미끼를 사면서 장부장과 몇마디...    전부 복잡한 사정들이 다 있다!

인생사 역시나 생즉고(生卽苦)다!


현장에 도착하니 한팀이 와서 낚시중인데 밑밥에 잡어 한마리 반응이 없다!

몇일전과 비슷한 상황이다!

그런데, 찌는 듯한 더위로 견딜 수 가 없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금 7월중순에 다가가고 있다.       다들 휴가철인거다!

오늘 정말 열심히 해봤지만 잡어 한마리 없다!

10:00경 도저히 못견뎌 철수를 한다.

몇번 기대를 하고 왔지만 벵에 뜨는거 구경 한번도 못했다.

수온은 22도 근방인데도...

사람은 빨리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하고, 매사에 미련도 빨리 버려야 한다!!!            너무나 비능률적이다!

접어야겠다!       간간이 멤버들과 '뱅기고기'나 해뜨기 전에 잡으면서,..  스트레스 풀고,...!

Goodbye Opaleye!       See you comming autumn again!


어제 부산 '늘감'행님 전화와서 갈치 기차게 많이 잡는 법을 기장 대양낚시 민사장에게 들었다면서

고부력찌(그린화이트) 3호를 구해달라신다.            8월부터 본격 거제 갈치 낚겠다는 일념으로...!

그래서, 3호전자찌를 5개 긴급 구매했다..     찌바리 생미끼를 하시겠다는건지?!...ㅋ

대양 민사장이란 분은 찌바리로 거의 매일 100여수 이상 한단다!

택배 파업이라 어떨지 모르지만 도착 되는데로 늘감님댁 사전방문 계획이다.

'운호'님과도 안부통화를 했단다!


혹서기에 마음공부나 해야겠다!          마음공부 방법은 나도 모르겠다!          굳이 종교의 힘은 빌리고싶지 않다!

그런데, 이때 휴가철만 되면 과거 '동해안프로잭트'가 생각이 난다!           그립지만 머리속에서 다 지우고 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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