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억지로 잠 들려다 오히려 잠을 썰치다 알람에 깨어보니 03:30
억수로 일어나기 싫은데 일어나 올해의 성대상황 파악을 위해 조건 좋은 오늘 무조건 출조한다!
도착하니 벌써 멤버들 나와서 담구고 있었고, 전부 꽝 분위기!
한참을 지나서 사공행님이 성대 두마리와 게 한마리를 해서 갖고오시고, 그걸로나마 라면 끌여 조식 먹을 준비를 하는데 왠재수로 내짱대가 춤을 춘다..
당겨보니 쌍걸이다!..ㅎㅎ
성대 한마리와 게가 물고있다!..ㅋㅋ
오늘 사공행님 성대 2 + 게 1 / 3대, 나는 성대 1 + 게 1 / 1대, 형님 엿재이, 손장군님 엿재이,...ㅋㅋ
이 호조건에도 안되는걸 보니 올해 너무 일찍 출몰했던만큼 시즌이 너무 일찍 끝난거 같다!
냉수대를 얘기 하지만 내가 볼땐 전쟁 끝난거 같다!?
오늘은 사공행님이 직접 칼을 잡으셨다!..ㅎ 영감재이 회 참 잘 뜨신다!!!
올해 마지막 '최후의 조찬'인 듯 하다!...ㅎ
이제 벵에나 전갱이를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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