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의 새벽!

오늘새벽 03:00 알람에 눈이 뜨졌는데 이게 새벽5시 알람으로 잠시 착각, 그런데, 억수로 피곤한걸 보니 아무래도 새벽3시인 듯..!

아차! 오늘 출조키로 했지!...  정신 차리고 챙겨 출발!

도착하니 기업체 하기휴가시설 설치로 들어갈 구멍이 없어 동네 한가운데 길로 겨우 들어가니 벌써 형님일행들 몇수씩 해뒀는데

어제 보다는 안된단다.

03:40 ~ 던졌는데 입질도 약고 씨알도 잘다.

나는 오늘 꽁치 반마리 썰어왔는데 오늘 11수/1대 낚았는데도 미끼가 남았다,

쌍걸이도 올라오고, 형님은 3쌍걸이도,...ㅎ

사공행님은 장어를 씨알급으로 낚아 맛있는 회도 먹고,..

아무래도 너무 일찍 장비를 걷어들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