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치장르 개발차 출조

03:30 기상하여 오도리 앞으로 가니 멤버들 벌써 던져놓고있다.

바로 준비하여 던지는데 캐미를 안갖고 와 짱대를 손에 잡고 있다가 보리멸 엄청 큰거 한마리 잡고 멀리 보니 떨어져있는 캐미가 하나 보여 가서 보니 전자밧데리를 끼우는 짱대에 탈착용이다.    바로 장착..

오도리에선 이른새벽이라 그런지 계속 보리멸만 따문따문 올라온다.

해무가 제법 끼고 물은 조금 차가운거 같은데 성대는 이제 완전히 끝난 듯 하다!

정자 원래자리로 이동키로 하고 바로 이동..

[동영상]

도착과 동시에 던지니 여기도 역시 보리멸이다.     큰놈은 엄청 크다!

쥐치는 입질이 없어 거의 포기상태다.

보리멸과 사공행님이 잡은 게로 아침참을 먹는다.      아쉬운데로 맛있다!..ㅋ

참후 형님이 운좋게 지나가던 달고기를 한마리 바늘을 콧등에 끼고 올라온다!    웬 재수!

날이 엄청 더워 온몸에 땀이 범벅인데 포기하고 갈려는 찰라 형님이 조그마한 쥐치를 한수한다.

그때부터 다시 정신차리고 해본다.       잘 안된다!

포기하고 철수할려다 가까이 한번 던져보자고 던졌는데 엄청난 쥐치입질이...!

그때부터 나는 계속 낚아올린다!

이것도 낚이는 시간대가 있구나!

아!  이거구나!

[동영상]

이제 성대에 이어 이 장르도 정식아이템으로 등록한다!       참쥐치 화이팅!!!

가을의 문턱인가 고추잠자리가 엄청나게 비행을 한다!

[동영상]

형님한테 쥐치 두마리 드리고 나는 3수만 점심용으로 챙겨온다!

내일 재미 좀 보자!

3마리 가져온걸로 2마리 점심용으로, 큰거 1마리는 저녁용으로 남겨두고,..ㅋㅋ

한저까치 하입시더!...ㅋㅋㅋ

요즈음 해수욕장엔 사람 하나도 없고 텅텅 비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