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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2016년 6월 13일 오전 07:37







4549에 이어...!


아래 4549에 이어지네요..
동일날자에 또 출조, 밤낚 들어갑니다..
형님 전화 옵니다.. 조황 올라온거 있냐구요..
그래서 4549번 내용을 그대로 전달합니다..
영감씨 오후에 들어갔네요!
오후 4시경 전화하니 쿨러 완전히 채워 담을 데도 없고,
미끼도 떨어져 은어팀 한테 은어 좀 얻어 철수 한답니다..
형님 일년만에 만족할 만한 조과 올려 제가 마음이 흐뭇합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6/13~화요일은 동풍끼가 있어 기회는 오늘뿐이라는 결론에..
너울파도님께 전화합니다.. 밤낚 들어가자고요..
운호님은 사모님께서 또 들어가자 하셔서 이미 출발했네요..ㅎㅎ

하루에 두번 뛰니 일출이 아닌 일몰광경 입니다!
일출은 오늘 새벽에 봤습니다!..ㅎㅎ

운호님께 어떠냐고 물어보니 엄청 쏟아지다 지금은 조금 숙지막하다네요..
많은 꾼들 서서히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거뭐 어찌된 판인지 막올라옵니다!..ㅎㅎ
너울파도님 폼 좋습니다!
제사진을 찍었으면 더 죽일겁니다!..ㅎ
왜냐면 저는 바다1-530대를 그대로 20호 추를 달아 遠投를 하니
입질맛, 손맛, 폼 완전 죽이거든요..ㅋ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
운호님, 너울파도님과 함께 한판,.. 오늘을 축복합니다!..ㅎ
옆엔 항상 쓰레기 봉투를 비치하고
남이 버린 쓰레기 까지 전부 청소할 준비가 완벽히 되어있습니다..

멀리서 운호님 사모님 대가 엄청 휘어져 감고 계시네요..
오늘 손맛 톡톡히 보신 듯 합니다!..ㅎ
식사후 운호님 먼저 철수 하시고,
본격 밤낚 모드로...
성대는 계속 올라오고,.. 엇! 이번엔 입질이 다릅니다!?

사진이 이래서 그렇지 엄청 크네요! 이만한 건 처음 잡아봅니다..!

운호님 전화를 여러차례 하셨는데 폰을 쿨러에 넣어두어 전화를 못받았네요..
나중에 확인하니 모처에서 음주단속중 이랍니다..
소주 두잔 했는데 저는 술이 약해서 술이 깨질 않습니다..
쿨러는 완전 차서 더 담을 데도 없는데 술 깰 때까지 계속 던집니다..
시간은 이미 23:40분 입니다.. 5시간이 지났습니다.. 화이트 독합니다..
나가야 겠습니다.. 이젠 밤낚時 딱 1잔이하로 해야겠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걱정스럽게 나가는데 마침 경찰이 철수는 않고
잠시 휴식중이네요..
집에 도착하니 차 댈 곳이 없어 한참 해매다 경우 파킹하고
저 많은 고기를 다듬어 보다 도저히 안되어 어름팩 넣어두고 아침에 다듬기로 합니다..
01:30을 가리킵니다..ㅎ 요즈음은 나눔도 다듬어서 해야하거든요..ㅎ

제가 생각하기에 올해는 다소 늦었지만 이제 본시즌이 도래한 듯 합니다!

한가지! 이래서는 안되는데,.. 아래 사진 한번 보십시오!
오전에도 저런 곳이 있더니만 오후에도 또 저렇게 해놓았네요!
취하지 않을거면 자연으로 되돌려줘야지 저렇습니다!
제가 몽돌밭을 낚시만 가면 쓰레기를 다 줏어모으니 상당히 깨끗해 졌는데
저건 어찌 할 수 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보고 무언가를 느끼겠죠!?


새벽 2시에 일어나 다음날 01시40분에 자리에 드니 잠이 많이 부족합니다만,
스트레스는 없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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