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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기탈출 계획

작년 11/28 ~ 두달간 지금과 같이 방콕 하면서 버티기를 했는데 이넘의 코로나 때문에 기약없는 방콕이 또 계속되고 있다.


오늘 접촉식 체온계를 딸내미가 다시 사와 이것도 갖춰놓고 비교를 해본다.         다소 오차가 있다.       


앞에 것은 귀에, 오른쪽은 겨드랑이에..





방콕도 그 때와의 차이는 지금은 새벽운동을 죽자고 한다는 얘기다.     약9km를 죽자고 걷는다.


그런데, 작년과는 다른 것이 체중이 빠지질 않고 허리둘레도 줄지를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봄콤비 바지를 입어볼려니 과거 현업때(30") 보다 3"가 늘어 죽어도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운동 시작한지 1달인데..


왜일까?        


아마도 나잇살 일꺼다!         현업땐 얼굴살까지 같이 빠져 몰골이 여엉 안좋게 보였는데 이젠 운동은 열심히 하되 체중은 억지로 안빼야겠다!


운동 석달째가 되는 시점인 6월에 농협티켓으로 종합검진이 계획되어 있는데 그때는 코로나도 숙지막해지고 체중과 허리둘레도 줄어들겠지?!



이에 오늘 냉동기에 저장되어 있던, 작년에 잡아 나눔 엄청 하고 남은 갈치뭉치를 마눌을 꼬셔 국을 끌이기로 해서 들어냈다.


엄청 많다!        한다라이다!ㅋ




이 냉동공간을 올봄 구뭉치기용 미끼 보관 등 내낚시 전용공간으로 활용코저 한다.


내일 올해 딱1마리 낚은 학공채비는 아쉽지만 원위치 시키고, 3/13(금) 첫줄조를 하고 중간사이즈 크릴미끼를 준비하여 냉동보관 하고자 한다.


오늘 3/13출조를 위한 구뭉치기채비를 과거에 모아둔 고리봉돌을 이용하여 조금 가볍게 예비채비를 자작으로 3세트 준비해 둔다.




사실 구뭉치기채비는 12호추가 적당하지만 일부러 3호봉돌로 만들어 본다.       밑걸림이 덜할까?!        테스트를 해봐야 안다.


이렇게 방콕하는 시간을 이제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리고자 한다.


구뭉치기에서 올라오는 어종은 바닥고기 이지만 횟감으론 최고의 맛이다!


사실 요즈음은 횟집에 회를 사러가는 것도 불안하다!




3/13 오전물때에 정말 맛있는 회가 기대된다.


구뭉치기 포인트엔 사람도 없고 사회적 격리가 필요한 이 어려운 시기엔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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