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운동 급하게 하고, 아침요기 하고, 10:15 만조라 급하게 좀 일찍 나선다.
뭘 잡는다고? 둘은 막대찌에 전어카드, 앞의 젊은 여자 포함 둘은 감시이 친다고,..ㅋ
어제 했던 구간을 피해서 정면 중간방향으로 가서 첫구뭉에 담궈본다.
그런데, 정면 한가운데 감시이 친다고 뜰채 펴고 버티고 딱 서있다.
그런데, 담배를 어찌나 피워대는지ㅜㅜㅜ(아래)
점점 이친구쪽으로 가까이 간다.
이양반은 감시이 친다고 열심히 쪼고 있나본대 나의 입장에선 불쌍하게 보인다.
이 어한기에 뻔할뻔자인데 역시나 입질 한번 못받는다. 구뭉치기나 하지.ㅋ
요거 완전 죽인다!
09:15쯤 되자 입질이 딱 끊어진다.
오늘은 뽈이 잘 낚이네. 씨알급도 한수하고 대충 챙겨 철수하면서 간만에 ok에 들러 크릴미끼를 장만한다. 3천원.
오늘도 저녁에 먹을 회 놔두고 한꼬뿌한다ㅏ! 직인다!
크릴미끼 18봉지로 나눠 냉동보관하면 일년은 잊어버린다.
구뭉치기미끼용, 갈치 생미끼 고등어 메갈용 등
얼마나 경제적인가?! 요즘 이틀 구뭉치기 출조후 집에 일부러 반찬준비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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