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꽃방님 한테서 하나 선물 받은 '빨딱찌'로 화력에서 ~ 11:00까지 하다가 차가운 갈바람 남서풍에 도저히 견딜 수 없어 일찍 철수했다.
오늘은 거의가 오사리 이다.
처음 접해본 빨딱찌 였지만 바로 첫캐스팅에 오사리...오사리...또 오사리... 오사리 10수 + 잔챙이 6수 = 16수로 마감.
꽃방님 예민하게 잘 만들었네!
그런데, 잔챙이는 '스티볼'이 챔질감이 더 나은 듯!...
어쨌든 볼이면 볼, 빨딱찌면 빨딱찌,.. 루어면 루어, 찌바리면 찌바리,.. 구뭉치기면 구뭉치기,.. 뭐 어디 거칠 것이 없다!..ㅋㅋ
원래 갈바람은 따스한 바람인데 오늘은 중무장을 했는데도 너무 추워 견디기가 힘들었다!
이젠 어느 찌를 쓰던 전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찌 안보이면 감촉으로 잡으면 되고,.. 보이면 보이고, 안보이면 안보이고,..ㅋㅋ
요즈음 대부분의 꾼들이 카고로 들이대는데 이에도 전혀 거칠 것이 없다!
오사리는 전부 형님 갖다드리고, 잔챙이는 회로 점심참,.. 막썰기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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