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백신 1차접종 후기

그간 백신에 대해 참 많은 공부를 해왔다!

 

접종 전 아세트아미노팬 성분 타이레놀 E R 서방정을 구해놓고

 

예약날짜가 다가오니 혹시라도 감기 걸릴까 얼마나 노심초사 했는지 모른다.

 

지금껏 무척 망설이고 망설이다 질병관리청에 예약하고 6/2 인근 동네의원에서 드디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처음 걱정과 달리 마치 물주사를 맞은건지, 아예 안맞은건지, 어떠한 느낌도 없이 72시간이 지나 그 후기를 올린다!

 

의사는 주사 맞고 '집에 가서 타이레놀 한알 먹고, 자기전 한알 먹으라'고 복약지도를 했지만 취침전까지 아무런 증상도 발현되지 않아 약은 먹지 않았다.

 

 

이 표 한장이면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듯!

 

약한 감기기와 머리무거움은 갑자기 더워져 그랬던거 같은데 막연한 불안감은 떨칠 수 가 없었던거 같다!

(* 요즈음 오후에는 기온의 상승에 따라 체온도 오른다) 

 

 

2차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화이자 2차 보다는 덜하다고들 한다.

 

전반적으로 백신 부작용은 나이가 젊을수록, 여자(생리여부)일수록 조심을 해야되는게 확실한거 같다!

 

요즈음 유튜브에 올라오는 여러가지를 곧이곧대로 받아드리면 막연한 공포에 짓눌린다!

 

 

인생길 긴 여정을 걸어오다 보니 별일이 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