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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그놈의 갈치 머리올리기 올해 초반에 풀치사냥으로 장거리 3번 뛰고도 꽝이라 그래도 나온다는 부산 감천항방파제에 갈친들 집합한다기에 고우! 늦게 가면 자리잡기 힘든다고 15:00 출발, 16:10에 도착 그런데 송도 암남공원 등 가는 길이 너무도 피곤하고 햇갈린다! 길에서 진 빼고나면 본게임이 제대로 될까? 도착하니 강한 남서풍 맞바람.. 온몸을 휘감아 끈적거리고 죽을 지경! 앞에 보이는 큰 섬은 '두도' 해떨어지고 한참 지나 간간이 입질은 들어오고.. 근데 펜스 때문에 루어는 거의 불가능 수준인데 역시나 전부 찌바리뿐! 한마리 올리고 보니 대부분 2지, 간간이 2.5지, 실치 펜스 때문에 엄청 낚시하기가 어렵고 피로가 엄청 빨리 온다! 오다가 앞에서 떨어진 넘 2 결국 23:00까지 하고 걷는다.. 귀가길 티맵을 켜고 오는데도.. 더보기
참쥐치 엄청 굵어요! 쌍다래끼!ㅋ 오늘 태풍후 불은 체중 빼러 간만에 정자로.. 이미 어제 바다조건은 형님이 사전점검후였는데 너무 좋다! 14물 10:00 만조.. 역시나 부옅게 밝아올 즈음 입질이... 근데 억수로 약다! 오늘은 손장군님은 염장청개비로 스타트를 끊고,..ㅋ 조금후 내가 씨알급 숫컷 1수.. 잔잔한 보리멸 다수.. 조참을 어획물로 일단 멋지게 한다. 죽인다!ㅋ 형님은 이상하게 두대를 쳤는데 아무래도 아무래도 엿재이 조짐이다! 조참후가 원래 본게임이다! 오늘 쥐치낚시이래 처음으로 엄청 큰씨알의 암쥐치 쌍다래끼가 올라온다. 끄시바리에..ㅋ 엄청 큰 간이 들어있다! 결국 형님은 오늘 완벽한 엿재이가 되어버렸다!ㅋㅋ 이후 입질이 엄청 약고 걸리진 않고 09:45경 접고 철수한다. 오늘 홍술벵이 청술벵이가 너무 덤볐다.. 점심참으.. 더보기
태풍전야 미키마우스 내일 태풍영향권에 들므로 예의주시..태풍전야 - 무풍지대! 현장 도착하니 역시나 무풍에 파도 잔잔하다! 일빠로 내가 1수하고, 뒤이어 사공행님이 1수 추가 형님과 손장군님 엿재이 되는줄 알았는데 다 면하고,.. 지금 바다상황으론 내일 태풍 영향권 이라도 조용할거 같다!ㅎ 조참후 또 한증막에서 각자 몇마리씩 챙겨온다. 오늘 내가 총5수, 형님 5수, 사공행님 4수, 손장군님 2수 하여튼 멋진 쟝르를 개발했다. 오늘 밑채비는 봉돌위 3, 아래 1 이렇게 했는데 제일 윗바늘은 미끼만 빼먹지 절대 고기가 물진 않는다-> 2 + 1로 확정! 오늘 어저께 거제 가서 찌바리 원줄 날리고 남은 줄 얼마나 남았는지 캐스팅 해보니 바로 앞에 떨어진다. 쓰다남은 줄 연결해 재테스트, 확인해봐야겠다! 테스트를 안해보면 알 수.. 더보기
마우스 ㅋㅋ 어제 기장 가져갔던 청개비 다 죽었네... 그래도 쓰야지 뭐.ㅋ 북동풍에 어제밤 진폭이 엄청난 파도가 밀렸던듯.. 오늘은 보리멸도 잘 안물고,.. 쥐치는 씨알이 좋고...ㅎ 형님 3수/2대 내가 3수/1대 손장군님 여~엇재이! ㅋㅋ 더보기
미키마우스 ㅋㅋ 오늘은 북동끼를 낀 약한 동풍 바다상황은 그런데로 괜찮고 수온도 20도를 넘고,.. 첫수로 엄청난 입질에 보리멸 팔뚝 한마리 건지고,.. 어둠속에 어딘가에서 '딱' 소리가 난다..ㅋ 범인은 형님이다.ㅋ 근데 나는 이때껏 베일 안제끼고 던져도 절대 딱소리가 나지않는걸까? 아마도 1호짱대 탄력 때문이리라.ㅋ 역시나 오늘도 첫수를 내가 한다.. 씨알이 쪼끔.. 횟꺼리가 없는 가운데 형님이 짱어를 한수 했단다.. 그래서 가보니 정말 새까만 놈을 한수 했는데 머리가 없다.(바닷뱀은 안새까만데.. 아마도 채비를 휘감아 짤라버린 듯 하다. 내가 가서 몸통을 쥐어보니 엄청 딱딱하고 길다?! 손장군님 전부 껍질 벗기고.. 나중에 아무래도 이상해 이거 머리 어디있냐고 물은 후 가서 확인해보니 아이쿠 바닷뱀이네! 바로 버리.. 더보기
미키마우스 잡으러~ 오늘은 조금 선선해진듯 던지니 활성도가 별로다.. 입질은 별로고 입질을 해도 너무 약고 안걸린다. 입질이 없어 끄시바리...그러다 감각적으로 들커덩! .. 일단 엿재이 면하고,..ㅋ 이후 계속 보리멸만 그래도 아침참은 충분하다..ㅎ 내일은 동풍끼가 잇는데 오늘 보다 나으려나!? 갈치는 소식도 없고,..! 더보기
정자 쥐치 수 19 7.1 8 물 07:09 ( 35) ▲+26 19:05 ( 36) ▲+20 00:23 ( 9) ▼-25 12:44 ( 16) ▼-19 05:45/19:07 05:25/19:34 어제 형님 조황 때문에 일찍 잠이 깨어 나선다. 수온 23도이상 모든 조건은 최상인데 8물이라 그런지 오른쪽에 던져놓으면 잠시만에 왼쪽으로 흘러간다. 쥐치낚시엔 아주 안좋은 물빠름이다 [동영상] 그래도 나혼자 쥐치 1수, 보리멸, 능성어 1수로 장원..ㅋ 좌측편 종성이형 어제 처음으로 형님한테 채비 배웠다는데 우리가 본 것만도 3수나 한다. 아침참 회로 푸짐히 먹고 너무 더워 견딜 수 없어 철수.. 내일은 어떨지 또 모르겠지만 땀을 많이 흘려 살 빼는데는 최고다!ㅋㅋ 1kg 금방 줄어버리네!ㅎ 더보기
올해 풀치 첫출조 그간 가덕 등 몇군데를 두고 출조를 결정하고 기다리는데 장마이후 어디 마땅한 데가 없다. 그러다 천마님이 어제 23:30에 대변으로 출발하셨다길래 마침 그 시간에 잠이 깨서 바로 준비하고 내뺀다. 그런데, 기장은 예년과는 달리 냉수대로 14도 근방이라 안되는줄 알면서 탐색과 풀치채비 검증을 위해 해놓는다. 천마님 외항 새로운 포인트에서 밀려오는 해무를 감당할 길 없어 우리포인트로 옮기고,.. 나의 지그헤드가 3g인지 5g인지 모르겠는데 원투캐스팅이 잘 된다. 그런데,.. 작년 느태에서 루어한 체로 그대로 뒀는데 캐스팅하니 줄이 짧아 탁탁 걸려 더이상 날라가지 않는다. 아! 이걸 모르고 가덕 갔더라면 ..ㅎㅎ!! 천마님만 두번 입질에 뽈 제법 큰녀석 한마리 하고 더이상 입질이 없어 03:00에 철수하고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