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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올해 첫 금공치님 ㅋ

어제 파출소 박소장님 연락 받고 오늘 새벽 첫출조..   실패를 각오하고 출조함

 

도착하니 안프로와 예씨가 와있고, 막장대 식당사장도 막 채비 내리는 중인데 올해 첫출조란다.

 

 

코너 중앙에 자리잡고 던지는데 날물에 느낌이 안될 느낌이다. 

 

전부 카고채비다.     이러면 나는 억수로 불리한데...   그러나, 일빠따로 내가 중사리 한마리 한다.

 

옆에 좋은자리는 갑식이가 자리하고 껄치기 중이다.   

 

엄청 불편한데도 나는 3마리만 잡으면 되니 별 신경 안쓴다.

 

카고 안프로 4마리 하고 철수, 나는 2마리 하고 10:30 철수한다.

 

 

 

철수후 한프로동생 구경 갔다가 전화 왔는데 말 많은 "꽃방" 방금 한마리 하고 따문 따문 나온단다.    들물이라 되겠지?!

 

 

굵어서 좀 질긴데 그래도 맛있다! ㅎ

 

올해의 첫 금공치다!ㅎ      타치우오 접고 한달 열흘만의 출조다.

 

사이즈는 매직으로, 마릿수는 좀 됐으면 딱 좋겠다!   

 

내일은 오후출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