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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날씨도 좋고 여유롭고 해서 Go~!

 

이른 점심 먹고 세진으로 Go~!

 

바람이 약하지만 남.남풍 에 남동풍끼도 조금 느껴지고..   그래서 그런지 입질이 억수로 약고 수심 깊게 나온다.

목줄을 다시 길게 연장한다.

 

내옆 아저씨    채비도 이상하고, 목줄도 억수로 짧고, 밑밥은 뿌리는데 한마리도 못잡고 있다.  오늘같이 까다로울 때..

안타깝다만, 조언을 해주면 기분 언짢아 할 거 같아 그냥 지켜만 보는데 참으로 답답하다!!!     

내가 철수할때까지 딱 1마리 올린다!      어쩌겠나!?      축구고 낚시고 간에 선수는 머리도 좋아야...ㅋ

 

 

내입에선 계속 "드랙을 차고 나가는 손맛!" "갈마 아이가?!" 연발이다..ㅋㅋㅋ   이말이 입에 굳어버렸다!

 

오늘은 썰걸려 올라오다 떨어진 넘들이 10여수 넘어..ㅎ

 

 

14:30에 철수하는데 날씨가 좋아 계속 머물고 싶어지네!..ㅎ    별 할 일도 없어면서 빨리 가야하니..ㅜㅜ

 

 

 

 

 

오늘은 입질이 워낙 약아 29수로 마감했네..    사실 오늘은 마음 편히 느긋하게 즐기고 싶었거든...   모든 시름 놓고서

 

9마리 남기고, 20마리 이웃나눔!     5마리 회 했는데 아직 3,4월도 아닌데 고기에서 벌써 아리한 냄새가 난다!   

산란철도 아닌데...?!     그리고, 오늘은 고기가 전부 멀리 붙었던데...    산란철엔 바로앞 수초 근방에 붙거든...!         

 

내일도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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