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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대목에 잠시 나가봄..

미세먼지가 최악이라 마스크 끼고 이른 점심 비빔밥 한추바리 하고 세진으로 Go~!

 

 

 

세진 중간도로로 가고있을 때 엄청난 속도로 앞질러 급하게 가는 캠핑카      주차를 같이 하네!

 

이양반 엄청 마음이 급했던 듯!

 

예상은 했지만 들어갈 데가 없네!ㅜ

 

그런데, 공교롭게도 같이 진입하게되네...   

 

 

 

나는 오늘 가급적 적게 잡을 요량으로 밑밥을 안가지고 들어간다.   어차피 좌우 양사방에서 퍼부울게 뻔할거니..ㅜㅜ

 

명절 뒷날 많이 잡아가면 욕들어 먹기 딱이니 그냥 나 먹을 양만 잡을려 노력한다..ㅋ   목표설정 7마리..ㅎㅎ

 

 

 

11:45 ~ 시작한다.

 

내옆 훌치기 젊은 친구 결국 내채비 넘어로 걸쳐버리네...  그럴줄 알았다..   훌치기 캐스팅이 자유롭지 않았던 듯!

 

그래서 내가 "짱대 안갖고오셨나요?"  하니 "예? 왜그러는데요?"      

 

나중에사 알아들었는지 훌치기채비를 거두고 찌바리로 전환..      좀 미안하지만 나는 훌치기는 사라지길 바라는 사람이다!

 

꼭 할거면 읍천 가서 하던지..ㅋㅋ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 때문에, 그리고, 많이 안잡을려고, 14:45까지 하고 시마이 한다..

 

갈치미끼 1마리 + 학공 23마리

7마리 회무침 하고 나머지는 구이용으로 냉동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