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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잠시 검문하러..

오늘은 연휴 첫날이라 꾼들 엄청 많을걸 예상하고 짬낚을 하기로(집에서 조금만 잡아라) 하고 가면서 주차공간을 걱정하면서 갔는데 주차공간은 고려아연 휴일인 관계로 제법 있어 안심을 하고 막상 올라서니 꾼들이 엄청나다!

 

밑으로 밑으로 내려가다보니 내 갈낚포인트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

근데 들어가보니 좌.우 전부 훌치기다!      아니 오늘 꾼들의 70%가 훌치기다..    이거뭐 이렇게 변해가노?!

 

 

그런데, 잡는 사람이 거의 없다..      나도 던져보니 아예 입질이 없고 바다는 호수다..

 

완전 간조시간인데 바다 저멀리 한가운데는 고기가 노는거 같은데 아예 가로 안나오는 듯..

 

저만큼 무식하게 훌쳐대니 나올리가 있나?!     왜 학낚이 이렇게 변해가나?

 

 

잠시 여유를 가질 시간 보니 학공물결이 일길래 정신 집중, 연짱으로 걸어낸다..

그도 잠시 아예 입질이 없다.     

조용히 간만에 낚시다운 여유로움으로 할려고 한 꿈도 훌치기꾼들로 깨어지고 해서 13:00경 철수한다.   

 

7마리     생각보다 많네!ㅋ

 

5마리 막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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