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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오늘 자리는 많을거고..이젠 오전바리

                                                                             예보는 이랬습니다!

 

 

08:20 출발,...  도착하니 08:45       진입하니 ㄱ자 주변에 한뭉티기....아래 세숫대야에 한뭉티기,..  정정면엔 나 포함 둘뿐

 

바람도 안불고 시작과 동시에 밑밥 조금 붓고,..   근데 고기가 없다!

 

아직 덜달았나보다..   기다리자..

 

바람이 똥바람(남동풍) 인데 오늘 고기 잘 안되겠네!?

 

 

09:15 쯤 되니 무언가 끌고들어간다..  늦게 챔질하니 헛탕...    무언가 왔구나... !     다시 던지니 시원하게 가져가네...

 

그때부터 올라오기 시작....   한참 하고있는데 내옆에 한친구 진입..  특허낸 빨딱찌로 들이대네!

 

나는 연짱으로 뽑아낸다...    그 친구는 조용하다...      요즈음 이시즌엔 볼채비가 최고다!

 

한참 낚는데 입질하여 챔질....뭔가 허전하다!?     

원줄이 싹은 걸 알고 있지만 갈 데까지 가보자 했는데 연결부분에서 터져 채비 몽창 소실...   

이번 시즌 끝나면 교체예정(갈낚때 풀어놓은 줄)

현장에서 갈낚때 옛날에 사둔 3호찌로 오랜 시간이 걸려 겨우 채비 셑팅...   바람은 세게 불제...이건 뭐!

던지니 엄청 무겁다... 잘 날라가는건 참 좋은데...   안에 1호봉돌을 2개 넣었기 때문이다.      부력은 나오고 무겁기만하다.

 

올라오네!      근데 내옆 빨딱찌 친구 보따리 사네?!     Why not?!   

하기사 갈바람으로 바뀌어 예보와는 달리 완전 태풍 수준으로 불어제끼니 채비 회수하는데 시간 다 걸리고..ㅜ     

던질찌 3호 안에 1호봉돌 두개를 넣어놨더니 너무 무거워 1개를 빼내니 딱이다!      캐스팅 잘되고 무게도 알맞고..!

 

몇마리 더낚고 나도 시마이..  

 

11:20에 철수중 워낙 바람이 세어 하마터면 큰일날뻔..   바람에 날려  ttp 아래로 추락할뻔..

 

 

5마리 회    나머지는 이웃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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