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한추바리 하고 나섭니다.
예보와는 달리 이거 뭐 남서풍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짱대를 가눌 수도 없고 캐스팅도 바람에 홀쳐사서 안되고...ㅜ
물색도 누렇고 무림 P&P 쪽 공사 때문인지 황토물도 섞인거 같고..
어제 생각해둔 외바늘 목줄에 g7 봉돌 하나 체우고 ... (챔질 확실해 지고..)
그래도 이왕 온거 나혼자 먹을 회꺼리는 잡아가야 겠고... 청개비 5천원어치 산건 넘쳐나고... 이거 언제 다 소비하지?
밑밥 치니 안보이던 자리돔이 나타나네..
오늘은 나눔 할 대상도 없고 하여 큰 씨알만 10마리 챙겨 올 요량으로 한다..
근데 바람이 너무 세어 도저히 할 엄두가 안난다.. 마릿수는 열마리를 훨씬 넘었지만 그 중에 좀 큰 녀석들 9마리 챙기고
나머진 방생하고 14:00쯤 시마이 한다..
'오늘의 釣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반의 준비에 꼴랑 2마리.. 그리고, 오후바리 (2) | 2024.05.23 |
---|---|
올해 첫 성대 (2) | 2024.05.20 |
너무 바쁘다 오늘 (4) | 2024.05.16 |
오후 늦게 짬낚 출조 (2) | 2024.05.10 |
형님을 모시고 오후바리 (2) | 2024.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