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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예보와는 달리..

 

점심 한추바리 하고 나섭니다.

 

예보와는 달리 이거 뭐 남서풍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짱대를 가눌 수도 없고 캐스팅도 바람에 홀쳐사서 안되고...ㅜ

 

물색도 누렇고 무림 P&P 쪽 공사 때문인지 황토물도 섞인거 같고..

 

 

어제 생각해둔 외바늘 목줄에 g7 봉돌 하나 체우고 ...   (챔질 확실해 지고..)

 

 

그래도 이왕 온거 나혼자 먹을 회꺼리는 잡아가야 겠고... 청개비 5천원어치 산건 넘쳐나고... 이거 언제 다 소비하지?

 

밑밥 치니 안보이던 자리돔이 나타나네..

 

 

오늘은 나눔 할 대상도 없고 하여 큰 씨알만 10마리 챙겨 올 요량으로 한다..     

 

근데 바람이 너무 세어 도저히 할 엄두가 안난다..   마릿수는 열마리를 훨씬 넘었지만 그 중에 좀 큰 녀석들 9마리 챙기고

 

나머진 방생하고 14:00쯤 시마이 한다..

 

 

9마리 참으로... 직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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