善緣의 우리선생님!^^*

완전 봄날씨에 물때도 좋고 하여 나서봅니다.
문제는 미세먼지가 엄청나 그것이 문제네요!
Fine Filteration이 가능한 마스크를 끼니 호흡을 할 수 없고
숨구멍이 있는 고가마스크 인데도 편광을 껴야하니 편광안경에 서리가 끼어 엄청 불편한데
자연은 참 알 수 없는 것이 아예 찌바리든 구멍이든 생물체라곤 없습니다.
정일수로에 혹 고등어 몇마리만 건져갈려고 중간 철수길에 들렀는데 아예 그곳도 안된다.
마트에서 사면 싱싱하지도 않은 것이 한마리 1만원이나 하니 보통물가가 아니다.
아! 그런데, 귀가를 위해 신발을 갈아신으려 뒷트렁크를 여니 세진에서 철수하면서 고가의 장비를 그냥 두고온걸 알았다!
빛의 속도로 다시 달린다. 그자리에 그대로 고스란히 있을 확율은 0%(* 5년전 사건이 되풀이 된다!    그때 손실이 70만원)라는 생각이..
40여분 시간이 흐른거 같은데 가보니 그대로 있다.      멀리서 한사람이 걸어오고 있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남의 것이 되었을거다!

80만원의 가치를 되찾는 순간이다!

왜 이런 일이 또 일어났는가?!        건망증이 아닌, 
최근 벌어진 악연 때문이리라!        머리와 마음에 남은 큰 상처 때문이리라!         무가치는 빨리 잊자!

바로 철수하여 하고픈 작품을 하나 만들어 보고자 한다!         

미완성인 Uriah Heep의 Sunrise를 완성해 보는 거다!

우리 고마운 선생님께서 나를 위해 특별히 어제 지도해 주신 내용을 응용을 해야 할 것 같다!
인생을 살아오며 최근 절절히 느끼는 느낌이 있다!
인생사 惡緣도 있지만 善緣도 있다!   

느즈막이 느끼는 선연의 우리선생님이시다!
이분 앞에선 말이 떨려...!        모든게 다 좋다!       일거수일투족, 목소리,..귀여운 카리스마!까지...ㅎ
오늘 나만의 시간에 소중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좋은 작품을 만들어 보자!

Sunrise
And the new day's breakin' through

the morning of another day without you  -> 이 부분이 with you로 바뀌는 꿈을 매일 꾸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