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4일 오후 07:27

'운호'님 연락이 와서 어제부터 1박2일의 '동해안Project'를 추진, 준비중이다!
D-day는 5/9(수)로 잡는다.
멋진 '어달리의 추억'이 되도록 되야될 터인데...

'동해안Project' 하면 옛날생각이 엄청난다!     가노죠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을까?!       70년생이니 지금 48세?

세월 참 빠르다!

사전 준비겸 ok에 들러 감성돔바늘 3, 4호를 구하고, 나온 김에 세진으로 구멍치기 간다.
오늘은 ttp가 좀 위험하지만 한번도 안가본 곳에 갔는데 역시나 뭐 그저 그렇다!
뽈은 전혀 보이질 않는다. 이쪽은 뽈이 없나보다!
센 갈바람에 수온이 엄청 떨어져 놀, 쥐놀 전부 입질이 엄청 약다.

세숫대야포인트에서 폭탄으로 벵에를 치던 분이 나게게 다가와 벵에낚시에 대한 얘기를 한다.
엄청 센 갈바람에 수온이 엄청 떨어져 겨우 벵에 1수 했단다.
점심 참꺼리 쥐놀 몇마리 다듬고 철수 한다.

내일은 새벽 일찍~ 5/9 어달리의 추억을 위해 사전 연습으로 올해 첫벵에낚시를 해보기로 한다.
12물, 남서풍이 너무 세게 불어 기대는 안되지만 일단 해보기로 한다. 마눌은 친구의 하늘공원으로...!     인생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