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운동을.., 그리고, 세진으로..!

오늘은 5월1일 메이데이!        세월 한번 빠릅니다!
이제 보니 전부 쉰다고들 한다.      노동절!       승아도 어린이집 쉰다고 한다.      현업시절 생각이 난다!       근로자의 날 -> 노동절?
3년간 복잡한 머리로 쉬었던 운동을 오늘 전요일 알람을 05:00에 맞추고 다시 운동을 시작한다!
남산만 해진 배를 선생님도 보시는거 같고,..ㅋ   태어나 거의 하루도 거르지않고 05:00에 일어났었는데...
인생사 苦가 뭔지 운동을 안하고 건강이 나빠지면 빨리 苦 없는 세상으로 가지지 않을까?란 잠재의식으로...

이종구박사의 BMI(Body Mass Index)가 나이가 좀 있으면 23이 아닌 25~27이 오래 산다는데 문제는 25가 되니 옷이 안잠긴다.   

이는 적신호라 여겨져 23~25로 만들고자 다짐해 본다.
어제의 충격이 자극이 되었나 조금이라도 잊어버릴려고 일단 마음을 다잡고 다시 쉬었던 운동을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을 해본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극에 달할 정도로 나빠 마스크를 끼고 나선다.
정말 간만의 운동인데도 오르막을 올라도 가슴이 답답하지가 않음은 왠일일까?!

자연은 평화롭다!      이른새벽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은 거의 없다.

왜 이곳은 촌스럽게 '청춘의 못'이라 이름 지었을까?

오늘도 역시나 나는 CCW로 돌고있다.        어떤 사람들은 꼭 CW로 돈다.

그런데, 나는 왜 꼭 Counter Clockwise로 돌까?!     

아래 지도에도 출발점에서 시계방향으로 돌도록 지시하고 있다..ㅎ       나는 항상 반시계방향!

과거와 같이 3바퀴를 목표로 돌고 마지막엔 운동기구에서 운동을 하기로 한다.

못 한바퀴는 약2km..   그러면 6km가 된다..   

계획데로 해보니 한바퀴에 18분 정도 걸린다.  

기구운동까지 하고 귀가하니 꼭 1시간이 걸린다.        과거와 꼭 같다.         계속 되어야 할텐데...

그간 H1Ac가 어떻게 변했을까?!        당뇨는 아니지만 괜시리 신경이 쓰이고 염려가 되기 때문이다!         5.8을 목표로 해보자!

일단 운동을 하면 고밀도콜레스트롤 HDL도 올라가니까..

오늘은 북동풍 끼가 있어 세진으로 가볼려한다.    

크릴 한주먹 쥐고 세진 정면으로..

08:45 ~ 구멍치기 시작.., 멀리선 찌바리꾼들 많다.    

조과는 모르겠지만 물이 차가워 아마도 헛빵 가능성 크보인다.

오늘은 얕은 곳에서 참놀이 나옵니다.

뽈도 마지막에 나오고, 쥐놀도 나오고 10:45에 철수를 합니다.

현장에서 다듬어 나래비 세웁니다.        억수로 싱싱합니다!

집에 와서 3마리 점심참으로.., 나머진 저녁회꺼리로 냉장숙성모드 돌입.

점심먹방 차려봅니다!         세상사 시름을 이한잔에...!!!

저의 갈치스승이신 '운호'님 고향인 묵호에서 감시이 조과 보내주셨네요!

역시 많이 잡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어달리의 추억"

며칠전 동출제의를 하셨으나 2박3일이라 혼자 다녀오시라 말씀 드렸는데 그간 일기가 불순해서 어쩌나 걱정했는데 어제께 올라가신 듯..

오늘밤 한번 더 보시고 내일새벽에 내려오시겠다네요!         성대소식 접하면 연락 달라 하시네요!

어제는 '늘감'행님 저의 블로그 들어오셔서 제블로그에 멋진 음악과 글 남겨주시려 둘러보니 글쓰기가 안보인다고 저보고 블로그 글쓰기란(자유게시판-공감음악) 만들라 하시네요..    공부를 해보니 다른 분들이 제블로그에 글쓰기 하실려면 제가 그분 ID를 '부가기능 - 함께쓰기'에 등록하면 된다고 했는데 ID 심어니 되네요!          보내주신 자료는 저에게 html로 전달이 되어 하는 수 없이 복사하여 글쓰기에 들어가 html상에서

붙여넣기 하니 살아나는데 행님은 그리하면 불편해 안되니 어디 가서 전문가에게 배우라네요!

정말 낚시친구로써는 최고의 지성과 실력과 매너를 두루 갖추신 두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