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개체수의 학공자님들

어제의 경험으로, 아니 너무 추워 이른 점심 먹고 11:30경 용연 화력으로 고우..

그리 춥진 않다. 

그런데, 실망스럽게도 굴뚝에 연기가 안난다..

아~!     조짔다!

그래도 이왕 왔으니 한번 가본다.

그런데, 사람들이 제법 많고, 연기는 안나도 물은 조금 방류하는 거 같다.

잠시 보니 한두마리씩 올라온다.

얼른 내려가 담궈본다.

씨알이 조금 커진거 같다!

12:30 ~ 시작했는데 바람에 미끼봉지가 날려가 물에 퐁당퐁자를 ...

예비로 한봉지 더 갖고오길 정말 잘했네!..ㅎ

입질은 엄청 약고 완전 뜨서 문다.

그래서 얼른 무봉돌 형태로 전환한다.

15:30까지 하고 철수를 한다.

중치급 5마리 회하고, 나머지는 찌진다.

오늘 총25수 했네요!       올해 들어 최고기록 이다..ㅎ

내일 부터 연휴가 계속 되겠지만 오늘 같은 상황이면 물 안나와도 될 듯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