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님과의 즐거운 동출

오늘 천마님 오시기로 해서 일찌기 도착해서 편한 자리에 모실려고 빛의 속도로 화력에 도착!

토요일 인데도 굴뚝에 연기는 두개 나고,..

저멀리 두분이 계시고,..

일찌감치 사각 바로 아래에 자리 잡을려고 차도 위 사각에 주차하고 내려가니 엇! 천마님 벌써 제1급포인트에 자리 잡고 낚시중이시다!..ㅎ

1급포인트 주변으론 벌써 찌꾸미들 자리 잡고,..

나는 사각 아래쪽에 일단 자리 잡고, 천마님(온산낚시 빨딱찌)께 내려가 옆자리의 장성만님채비(자작빨딱찌)도 설명을 하고 두분이서 상대비교를 해보시라 이러고 다시 내자리로,..

그런데, 어제처럼 오전엔 '미끼만 없어지고 챔질엔 안걸리고'가 반복된다!?

따문따문 제법 잡아 형님 점심시간에 오셨길래 다 부어드리고, 멤버들 불러 점심을 먹는다.

오늘은 BASF 범수 아우가 김밥을 엄청 사오고, 우리 천마님이 라면 4개나 끓이시고 하여 엄청 푸짐한 점심을 먹었다!

천마님 오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식사후 한참 쉬다가 오후바리는 천마님 곁에 내려가 성만씨와 천마님  셋이 함께 즐낚을 한다!

천마님 두번째 오셨는데도 불구하고 그 어려운 조건의 화력에서 엄청 잡으셨다!

역시 실력 탁월하십니다!

오후 15:00경 천마님 내무부장관님과의 약속 때문에 대 접으시길래 나도 접고 이제 몇일 안남은 학공시즌의 멋진마무리를 위해 또한번의 동출을 약속하고 철수길에 오른다!

오늘 여러꾼들(조프로, 꽃방, 성만님, 천마님, 배선생님..)빨딱찌 시운전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성만씨의 중간볼이 한단계 큰 것이 아무래도 안정감이 있어 시인성도 좋고 가끔의 자립현상도 안일어나 성능이 가장 좋아보인다!

오늘 테스트는 천마님이 하시고 나는 볼채비로 했다!

16:00경 도착하여 이른 저녁참을 먹는다!

오후바리 10마리...ㅋㅋ        목표가 7마리 였는데...ㅎ

일, 월화요일은 쉬고, 수요일 날이 괜찮으면 토요일까지 출조가 가능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