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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요즘 바다? 및 갈낚계획

어제 천마님과 만경창파님은 섭자리를 못잊어 또 한밤에 들어가시고,.


나는 손장군님과 신항만 매립지로,..


제법 사람들 붐비고,..      

루어로도 들이대보고 찌바리도 들이댔지만 입질 한번 못받고 이건 아니다 싶고 전날 날밤 깐 여독으로 도저히 못견뎌 22:00에 철수한다.

딱 한번 베이비사딘 꼬리를 톡톡이는 약한 건드림에 꼬리가 잘린 것이 다다.


오늘 아침 느지막에 조금 살 것 같아 생미끼 잡으러 세진으로 고우!     차안에 나둬 냄새나는 밑밥도 정리할 겸해서


도착하고 내냉장고로 가기위해 가보니 사다리를 누군가 치워버리고 올라갈 수 도 없고 하여 다시 무림P^P 당월쪽으로 가서 사다리 확인하니

여긴 겨우 붙어있긴 하다.

카드채비로 밑밥 뿌려가며 열심히 시라봤지만 전부 새끼손가락 메가리치어 뿐이고 이마저도 잡기 너무 힘든다.


올해 바다가 너무 이상하다?!

내가 이렇게 애쓰는 이유는 다가오는 거제 출조를 위해 생미끼 마련이 용이한지 와보는 것인데 올해는 어려울 듯 하다!


몇몇꾼들 이더위에 벵에 잡는다고 애쓰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폭탄에 꼿빼기도 안보이고,..



11:30경 철수하여 집에오니 천마님과 안경창파님 섭자리상황과 조과를 보내셨는데 기가 찰 노릇이다!

진입로를 완전히 펜스로 막는 중이란다.    끝났다는 조짐이..!



이제 갈낚하러 어디로 가야하나?     낚시터는 점점 줄어들고..    세진도 섭자리도

저걸 굳이 막는 이유는 뭘까?

어차피 드나들텐데 오히려 진입이 용이하고 편하도록 안전을 고려하여 시설을 해주는게 현실적이고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참으로 이상한 정책이다!


오늘은 서생 신리로 한번 가볼려고 한다.     과거 잠시만에 5수를 한 곳이기 때문에 해보고 만약 안되면 기장으로 또 가볼 생각이다.


내일부터 기름값이 리터당 58원이 오르기에 오늘 처음으로 가름 만땅을 채웠다.ㅎ


재미있게 살아가기가 점점더 피곤하고 고단해지는 현실이다.


9/2(화) 거제 출조는 비 때문에 포기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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