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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2016년 7월 7일 오후 02:31




감히 전갱이라 불러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올릴 조황의 제목을 생각해 봅니다..
1. 씨알이 장난이 아닙니다!
2. 감히 전갱이라 불러봅니다!...ㅎㅎ
어저께 3천원어치 산 청개비 들고 세진으로 향합니다..
05:07 입수


해무로 앞이 안보입니다!
물은 조금 차가운 느낌만..
바다가 너무 잔잔합니다!
좌.우로 아무도 없네요..


벵에 치기엔 최적합!
전갱이 채비나 벵에 채비나 거기서 거기라
어제 했던 G2찌로 그냥 담굽니다..
입질 없네요... 너무 고요합니다!
그러다 입질 들어오는데 역시 씨알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후 바로 찌끄러지와 물이 앞으로 밀려들어와 낚시를 할 수 가 없네요..
Golden Feeding Time에 이게 뭡니까?
통상 이렇게 되면 1시간 그냥 날라갑니다..
제법 시간이 지나 안정이 되자 입질이 들어오는데 벵에 보다 더 약습니다!
이물감이 있는지 놓았다 물었다 반복합니다..ㅎ
'아! 이러다 오늘 볼장 다보겠네.. 빨리 내려야겠다' 생각하고
바로 3B삼봉찌로 바꿉니다. 정말 간만에 꺼집어 냈네요..

어제 소구경 2B 구멍찌 하나 해먹었기에 간만에 쓰봅니다..
이찌는 3B 라도 2B 부력을 갖고 있습니다..
채비를 빨리 내리려 목줄에 B봉돌을 달기 위해 이 채비를 합니다..
이후 입질이 연속 들어오는데 씨알이 장난이 아닙니다!
큰 놈 한마리 올라오다 터져버리네요.. 목줄이 나갔습니다..
이 중요한 시간에 뭔지 모르겠네요!..ㅎ 급하니 더 안됩니다..
그러다 가마 바늘이 통채로 흘러 물속에... 이런!
그래도 바늘 허리에 실을 맬 수는 없죠..
두레박으로 건집니다..
이후 따문따문 올라오길래 종일 한번 버텨볼까?도 생각해봅니다..
오후 피딩타임을 노리고요..
그때 아무도 없는 공간에 고기 좀 나오느냐면서 어느 분(부낚 정관**님)이 오셨네요..
부낚의 깨돔님 조황 보시고 오셨다네요..
그런데, 한마리도 못하셨답니다..
하기야 오늘은 벵에 보다 더 약으니...!
포인트가 문제인가? 해서 오신 듯 합니다..
제가 상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저긴 벵에포인트,.. 저긴 감시이, 벵에포인트..
메가리야 짜더러 포인트가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한번 와보신 듯 하네요..
이후 밑밥 뿌리면 바늘이 자꾸 없어집니다..
아마도 뽁어가 달려드는 듯 합니다..
비싼 가마바늘 5개나 가져가 버리네요..ㅎ
사진 한방 찍고,..

종일 버텨볼까 생각하다 11:40에 계획데로 철수 합니다..
내일 또 도전해 봐야겟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오래 해봐도 벵에는 콧빼기도 안보입니다!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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