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뭉치기의 명소라는 소문에 정말 직접 가보고 싶었던 수렴방파제를 오늘 처음 갔다.
가는 길에 관성 성대포인트 옆 해월사를 지나면서 신축한 현대자동차 연수원(대구 코로나 환자들 수용)을 한컷 한다.
수렴방파제에 도착해 보니 만만치가 않다!
그런데, 과거의 ttp가 아니다. 엄청 위험하다.
포기하고 주전 어물동을 생각하고 내려오다 제천마을에 들러본다.
가지런히 잘 정리가 되어 옛날과는 다른 풍광이다.
제천마을앞 작은 방파제에 들어가 잠시 담궈봤는데 아예 안된다.
역시나 잘 되던 안되던 세진이 안전하고 수실 구멍이 엄청 많다.
세진도 수온이 올라가면 제철인 4월엔 잘 되겠지!
안되면 이제 대상어도 없고하여 벵에에 다시 매달려야겠다!
아 참! 어한기엔 구뭉치기도 힘든다!
코로나도 그렇고..! ㅜㅜㅜ 죽을 지경이다!
'오늘의 釣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도 세진 처녀자리에 (0) | 2020.03.31 |
---|---|
구뭉치기 초대박! - 처녀자리 (0) | 2020.03.30 |
세진 출조 5 (0) | 2020.03.28 |
세진출조 4 (0) | 2020.03.24 |
세진출조 3 (0) | 2020.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