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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예상과는 달리 따문따문

□ 출  조  일 : '20. 06. 04   02:00~07:00

□ 출  조  지 : 양남면

□ 출조 인원 :  깨돔外 멤버들 3인

□ 물       때 :  4물? , 5물?   05:30 만조

□ 바다 상황 :   약한 서풍에 잔잔하나 가끔 약한 너울, 물색 조금 탁함

□ 채       비 :  1호대 20호 자작, 단포

□ 조황 요약 :   성대 평균 7~11수/대. 인
 

안녕하십니까?

 

오늘 모든 조건이 최적이라 대박 예상하고 상당히 일찍 갔는데 늦게 온 멤버들 보다 못잡음.

 

투척후 40여분이 지나도 한번 슬쩍 건드리는 입질후 소식 감감. 

 

멤버들 40여분후 도착하고 던지니 멤버들은 그런데로 따문따문 상황이다.

 

 

나는 오늘 이상하게도 생전 그런 일이 없었는데 오늘은 첫타부터 케미 단 초리부분에 줄이 감겨 채비손실이 있을 뻔 했는데 고기는 입질 안하고 계속 이런일이 일어난다!

 




 

 

하도 안되어 화장실 간 다음 돌아와 보니 옆에 손장군님이 내대로 쌍도 올리고..ㅋ

 

이후 나중에 겨우 몇수..

 

해 들고 채비 바꿔 또 쥐치 탐색을 해보는데 오늘은 보리멸도 잘 안물고 물어도 완전 잔씨알이다.

 

도대체 왜 이런가?!    오늘 대박칠줄 알았는데..?

 

 

아침참을 장어 한마리와 성대로 거창하게 먹고 라면 커피로 마무리한다.       현장에서의 회맛은 죽인다!

그런데, 집에 와서 하면 맛이 안난다?!

 

 

너무 일찍 와도 나올 시간에 나온다.       이젠 느지막이 와야겠다.       어차피 물때는 오늘보다 +30분이니..

 

 

 

너무 더워 평소와 같이 07:30에 전부 걷어 철수한다.        내일은 좋아질려나?

 

 

바다속은 도대체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