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서서히 안정되어갑니다!

□ 출  조  일 : '20. 06. 03 03:00~07:30

□ 출  조  지 :  경주시 양남

□ 출조 인원 :  깨돔外 멤버4명

□ 물       때 :  4물   ~ 04:40 만조

□ 바다 상황 :  남서풍 거의 안불고, 너울끼 아직 남아있었슴

□ 채       비 :  1호대, 20호 자작 염장공치

□ 조황 요약 :  따문 따문 - 인당 8~10수/대
 

안녕하십니까?

 

어제밤 사돈이 오셔서 갑이 + 가자미회로 술을 많이 마신 관계로 잠은 00:23쯤 깨어 음주가 걱정이 되어 술 깰 때까지 몸 추수리다 천천히 나선다.

 

현장에 도착하니 파도소리가 좀 거슬린다!      이거 오늘 안될거 같은데..?!

 

멤버들 막 담궜다는데 내가 1빠로 씨알급 하자 그때부터 따문따문 나오는데 잘 나오지는 않는다.

 

오늘도 일용할 양식만 있으면 되니 잡히나 안잡히나 신경쓰지 않는다.

 

 

BMNT가 지나고 일출이 시작될려한다.

 

따문따문 나오지만 토탈 마리수는 제법 된다.

 

 

오늘도 손장군님이 아침참을 준비하시고 멤버들 집합하여 건배를 든다!    이 재미가 영감재이들 한텐 최고의 樂이다!

현장에서 바로 먹는 회맛은 죽인다!ㅋ

 

부산물로 라면 한추바리 하고 커피로 입가심을..ㅎ

 

 

오늘은 해 뜨고 참쥐치에 도전을 해본다.   준비한 청개비로..

 

이곳에도 참쥐치가 나오나 테스트차 준비를 했다.

 

쥐치를 노렸는데 15M 구간에서 성대대물이 물고 나오고 대물 보리멸이 계속 올라온다.

보리멸은 이렇게 바로 앞에서 나오는데 이곳 보리멸단골꾼 한분은 장화까지 신고와 온몸을 휘둘러 장타를 치려고 노력한다.

항상 보면 결과는 별로다!?     계속 자리이동을 하면서..

 

그런데, 보리멸은 우리 대상어가 아닌데..ㅜ      결국 쥐취 구경은 못했다.       포인트인가?  시기인가?

 

 

멤버들 오늘도 같은시간에 철수를 한다.

 

 

 

내일은 물때도 우리시간에 잘 맞고 물날도 안정이 될거니 대박조짐이 보인다!

 

많이 잡아도 골치아픈데..ㅋ       나눔할 사람들은 많긴 한데..

이제 과거처럼 300마리씩 잡는 어리석은 짓은 안해야지...  그래서 나는 항상 대륙간탄도탄 단포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