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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오늘은 잠시 제법 나옵니다!

□ 출  조  일 :  '20. 06. 05  04:00~06:30

□ 출  조  지 :  양남면

□ 출조 인원 :  깨돔外 멤버들 3인

□ 물       때 :  6물  ~06:24 만조

□ 바다 상황 :  아주 약한 남서풍 잔잔함, 수면고저 Max. , 수온 ; 14.9도씨

□ 채       비 :  1-53 1호 후까시대, 20호 자작채비, 염장꽁치

□ 조황 요약 :  멤버 전원 평균 7~11여수/인.대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멤버들 양남해안에서 즐기러 갑니다.

 

04:00경 도착하니 멤버들 즐낚중인데 우리형님만 2수 해놓고 있고, 사공행님은 미끼를 뽁들이 작살을 낸단다.

 

자리 잡고 담그는데 처음보는 할배가 렌턴불을 우리얼굴에 바로 비춘다..  

우리 손장군님 열받아가지고..ㅋ

사실 야간낚시에 렌턴관리는 꾼들에겐 기본예의다!     

그래도 계속 켜놓고 관리를 안하고 이리저리 비추니 손장군님 결국 내옆으로 옮긴다.    고기도 안되는데..ㅋ

 

오늘은 첫타 치니 바로 물고늘어지더니 잠시 뜸하다 BMNT가 되자 어김없이 이녀석들의 총공세가 시작된다.

 

우리형님과 손장군님은 3쌍도..ㅎ

형님은 또 쌍다래끼에 게그물도 걸려나오는데 게가 3마리...  영감재이 복 터졌네!ㅎ   라면 다시용..

오늘은 대체로 씨알이 좀 잘다.     큰놈들은 횟감으로 2마리/人씩 공출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태양은 뜨고,..

[Uriah Heep의 Sunrise] 한곡 듣고 갑시다!


일출
그리고 새로운 날이 돌파

아침
너없는 또 다른 날의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무도 날 울기 위해 거기 없어
일출을 제외하고

일출과 당신

피곤한 눈이 해안을 가로 질러 표류합니다.

사랑을 찾고 더 이상 아무것도

그러나 바다가 굴러 감에 따라

아무도 날 울기 위해 거기 없어
일출을 제외하고
일출과 당신

일출

내 눈을 축복
내 영혼을 잡아
다시 온몸으로 만들어 줘

일출, 새로운 날

내 노래를 들어
나는 싸워서 피곤해

그리고 바보
그러나 지금부터

누가 알 때까지
내 칼은 내 친구가 될거야

사랑해 사랑해
내 모든 시간 동안




 

오늘도 우리 손장군님께서 집도의로 아침참을 준비하신다!

 

멤버들 다모여 건배후 싱싱한 성대회를 실컷 먹고 라면 시식후 커피까지 오늘도 완벽하게 조찬을 즐긴다!

 

 

 

 

 

조찬후 더이상 입질은 없고 태양은 너무 이글거려  07:00 전원철수     내일을 위해!

 

이만하면 더도 덜도 바랄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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