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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참쥐치 본시즌 도래!

어제 오후까지 모니터링 해본 바다상황은 너무 험해 전멤버들 오늘하루 쉬기로 하고 새벽운동을 나갔는데 운동중 형님으로부터 전화가..   

바다상황 괜찮고 쥐치 한수 했다고 나오란다.

원래 오늘 오후물때에 맞춰 세진에 전갱이 치러 갈려고 했었던 중..

 

급히 손장군님께 연락하여 좀 늦게 출발한다.

 

도착하니 형님이 씨알급으로 5수나 해놨고 우리가 도착하니 입질이 없단다..ㅎ    원래 바다는 이런거..

간조가 시작된지 벌써 한참 지나고 물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 형님 잡아놓은 고기로 회를 뜨 늦은 조참을 한다.

조참후 한마리씩 걸려나온다.

 

 

그런데, 동네청년들이 수상뽀든가 뭘로 자꾸 낚시 던져놓은 앞에 일부러 와서 의도적으로 해방을 놓는다.

 

씨알이 엄청나다!

 

구름이 많아 오늘은 11시 까지 하기로 하고 쉬엄쉬엄 하면서 채비에 대한 고찰을 끝없이 한다.

 

11시 철수하면서 머리에 생각해둔 삼각도래를 사온다.

 

술뱅이회도 참 맛있다.

 

쥐치 두마리는 저녁참으로 남겨두고 점심참을 즐긴다.

수술후 술은 먹어도 된다했지만 3주까진 안먹기로 마음먹었으니 참에 곡차가 없다.ㅋ

 

내일은 일요일이지만 조건이 최적 호조건이다!    기대된다!^^

 

이제 성대시즌 후 참쥐치가 확실한 새쟝르로 대두됐다!

앞으로 방파제낚시 금한다는데 멋진 쟝르로 자리매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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