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釣果

연이틀 매립지

봄이 가까워 오니 갈바람이 엄청 불어 수온을 떨어뜨려 갈만한 곳이 없어 운동도 못한 요즈음 운동도 할겸 매립지로

연이틀 가봤다.

 

어제는 오후바리로 들어가니 용연팀들 다 들어와 있는데 잔씨알의 꽁치가 바글바글,.. 허나 얼마나 약은지..ㅜ

 

그래도 먹을만큼 잡고는 그냥 즐기기 위해 내 자작빨딱찌로 들이대어본다.

 

그런데, 한가지 확실히 깨달은 것이 있다!

초봄 입질이 엄청 약을 땐 빨딱찌가 아무리 예민해도 빨딱반응을 않는다는 것!     비아그라를 먹여야 되나?!~ㅋ

그리고, 지대가 높은 곳에서 아래 낮은 수면을 내려다 보니 빨딱찌가 반응을 하는지 안하는지 잘 파악이 안된다는 것!

무조건 초봄엔 작은(10 말고, 8) 스티볼이 약인 듯!!!   

 

처음엔 형광 머리 올린거 때문인줄..?!

 

그래도 짧은 시간 고기가 워낙 많아 30여수를 했다.

7수로 회하고, 나머진 몽땅 이웃나눔

 

 

 

 

오늘은 화력 가동을 안하니 물도 안내려오고, 수온도 점점 떨어지는데다 거의 꽝!    매립은 난바다쪽이 유리!

 

멤버들 뒤로하고 11:00 철수

 

천마님은 남았지만 결과가 안좋은 듯!?

 

 

월요일은 매립지 오후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