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운동후 오늘은 좀 일찍 나서본다.. 그리해도 10분 차이다.
08:10 ~ 담궈보는데 어제채비인 빨간볼은 날씨가 흐려 잘 안보인다.
눈상태가 별로라 형광으로 할까? 초극예민빨딱으로 할까? 고민하다 빨딱찌로 간다.
역시 낚시는 정석데로 가야한다! 정석은 흐린 날은 형광이다!
밑밥 얼마 안뿌렸는데 학공이 입질을 한다. 이 시기에 완전 수면에 뜨있는거 같다!? 저거가 튄다.ㅋ
씨알도 딱 맛있는 매직급이다.
10:00가 좀 넘어가니 입질이 싹 사라진다?! 한20여수 했나?!
잠시 매립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신정님께 전화를 해보니 매립은 이제 학공이 보이기 시작한단다.
다시 형광볼로 채비를 다시 해서 던져보니 억수로 잘 보이는데 고기가 순식간에 다 빠졌는지 전혀 입질이 없다!
늦게 온 꾼들 한마리도 못하네.
먹을만큼 잡았으니 점심참을 위해 철수한다.
3월말까진 담백한 맛을 볼 수 있을까?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 밑밥을 더 확보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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