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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오늘 기대를 하고 갔는데..

날이 흐리지만 새벽운동시 비에 젖은 흔적이 전혀 없다.    바람도 별로 안분다.    온산예보는 북풍이란다.

 

 

 

당월쪽으로 섰는데 전어꾼 1명 있는데 전어꾼 밑밥 엄청 뿌려도 반응이 없고 학공은 콧빼기도 안보인다.

 

물색과 조건은 끝내주는데 고기가 안보인다.

 

조금후 범수동생 오고, 삼산도 오고,..   전부 전어를 치러 왔단다.    삼산은 전어낚시가 처음인 듯!

 

한참을 기다려도 꽁치의 기미가 전혀 없어 신정님 전화 해보니 매립도 볼펜 1마리로 끝이란다.

 

 

에라 이럴 땐 구뭉치기가 답이다!

 

근데 구뭉치기도 물나부리가 너무 세어 채비 내루기도 힘들고 낚기도 힘든다.    한틀 결국 해묵었다.

 

 

쥐놀과 뽈과 돌뽈이 한구뭉에서 나와줘 10:45에 접고 철수한다.     그때까지 범수동생과 삼산님 전어는 한수도 못했네.

 

이틀 쉬고 월요일 조건이 좋아 학공낚시를 한번더 해보고 앞으로 밑밥을 갤건지 구뭉치기로 전환할건지 결정해야겠다.

 

 역시 회맛은 죽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