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참쥐치!!!

어제 6/24 형님 새벽에 쥐치 첫출조하여 참쥐치 존재여부 확인직후 전화,..두마리 했다는데..

 

그래서 새벽미끼도 살겸 오후바리를 물때에 맞춰 나가봤는데 오후에는 아예 안된다.     입질 한번 없다.

 

오늘새벽 잠이 너무 일찍 깨어 04:30 담구는걸 목표로 출조..

 

오신다던 형님은 안보이고 전화해보니 저아래 개울가쪽에 사공행님하고 계시네..   

작년 경험으론 그쪽이 씨알도 작고, 입질도 더뎌!

 

근데 새벽엔 보리멸만 달려든다.     괜히 일찍 올 필요가 없을 듯!

 

조금 지나니 약지만 첫타에 쌍걸이가 올라온다..     왠재수!ㅋ

 

 

 

조금후 형님도 2마리 했단다.    그걸로 끝!

 

 

채비 던져놓고 형님한테 새로산 미끼를 전해주러 운동도 할 겸 자갈밭을 뛰어본다.     왕복 2.5km 정도..

 

가보니 사공행님은 4대나 쳐놓고 꽝이다!..ㅋㅋ

 

 

시간이 좀 지나니 제법 활성도가 좋아진다.

 

입질이 엄청 약은데 씨알은 크다!

 

계속 올라온다.

 

07:12 만조가 지나며 정조시간에도 낚인다?!

 

계속 나올 상황이지만 접는다.      7마리..ㅎ   방가!!!^^

 

총 7마리 엄청나네요!^^

 

반은 남겨두고 반만 회뜨서 점심참.

 

최고의 영양가, 굳맛 쥐치간이 엄청나다!!!

 

 

내일새벽 또 출조..ㅎㅎㅎ

 

근데 다음주 부터는 장마가 시작되는가 계속 날씨와 조건이 안좋다..      북동풍

 

어쨋든 나올 때 잡아야 한다!

 

이제 보리멸은 갖고오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