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비가 어제 쓰다남은걸로는 모자랄 듯해서 대양에서 1통 산다.
누군가 벵에 친다고 밑밥용 빵가루를 엄청, 커피와 음료수도 엄청
속으로 저리 돈 들이고 고생해서 맛없는 벵에 몇마리 낚으면 뭐하지?! ㅎ
내가 여사장 보고 저사람 긴꼬리 치러 가느냐면서 일부러 농담삼아 내가 사는 이 청개비 뭐 낚을려고 사는지 아느냐?고 물어니 '쥐치 잡으려고 그러죠? ㅎㅎ
오늘은 13물 이라 물이 안갈줄 알았는데 2시방향에서 던지면 잠시만에 10시방향에 가있다.
그런데도 나는 5수를 했고 다 올라와 1마리 방생되고 5수
형님이 2마리 밖에 못잡아 2마리 보태주고 나는 성대 1마리와 쥐치 3마리 가져온다.
쥐치 2마리와 성대 1마리로 회를 뜨서 점심참으로..
내일도 고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