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느즈막이 가본다.
05:00 도착하니 한넘이 4대를 장타용으로 설치해놓고 방울까지 달고 있다.
일단 기분이 안좋다! 왜저리 욕심이 많을꼬?! 구간 약 20m는 독차지한 듯 하다.
파도가 어제밤 동풍 영향으로 제법 세다.. 그런데, 지금 바람은 서풍이다.
12물에 물이 제법 간다.
두번 던지고 있는데 샤넬을 필두로 용연팀들이 나타난다.
채비 노하우와 포인트 공개가 다 되어 버렸다. 참으로 어렵게 개발한 쟝르인데...!
샤넬이 어제 나에게 전화해서 상세히 물어보고 소상히 설명해 줬더니 저런 일을 벌려버린다.
절대 이 장르만은 공개 안하기로 약속들 해놓고서 신의를 져버렸다!
오신다던 사공행님은 안오시고,..
바다는 넓으니 뭐 딱히 할 말은 없다만,..ㅜ
오늘은 채비가 안착하는 순간 달려드는 듯 하다. 활성도가 처음으로 좋아진거 같다!
09:00 중들물 조금 지난 시간쯤에 덥고, 오늘 약속도 있고하여 철수한다.
2마리 회 뜨고, 나머지는 전부 지리용으로 킵.
역시 참쥐치 간은 정말 죽인다!!!
오늘밤 술 적당히 먹고 내일도 출조해야겠다만, 포인트와 채비가 너무 넓게 공개될 듯 해서 신규포인트 개발이 필요한 듯 하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