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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장마속 짬낚 2

오늘 새벽에 비가 잠시 없다는 예보에 달린다.   05:00 도착 목표로..

 

대양은 Closed, 대동은 Open

 

일단 바닷가를 가보니 상태 굳!

 

다시 돌려 대동 가서 청개비 한통을 산다.     남자주인이 대양의 1/3 정도만 준다.ㅎ

 

하기사 대양 아지매가 워낙 많이 주니 상대적으로 적어보인다!

 

 

형님 나오시라 그러고 담구는데 입질이 아예 없다.    조건은 이리 좋은데,..

 

 

 

조금후 형님 도착..형님 어제 산 1호대 테스트도 해야하는데 영감씨 혹시 부러질까 걱정이 태산으로 옳게 던지질 못한다.

 

두려워 말고 과감히 치라고 일러준다.

 

 

입질이 너무 약아 대를 살짝 건드리면 놔버린다.

오늘은 수온 떨어진거와 06:00경 곧 만조후 날물시간이라 별 기대는 안했는데 그래도 몇마리 물어주어 4마리 확보후

오늘도 엿재인 형님한테 두마리 갖다 드린다.ㅋ

 

그러다 삼대구년만에 형님도 달고기 포함 몇마리를 건져낸다.      슬럼프에서 탈출하는 순간이다! ㅋ   추카!!!^^

영감씨 겨우 얼굴에 회심의 미소가..!ㅋㅋ

 

 

비가 몰려올거 같아 철수를 한다. 

 

오늘 7수-2수로 마무리 한다.

 

귀가후 3마리를 마눌이 회를 쳤는데 양이 너무 많다.

 

 

내일은 치과 얘약이라 만일 가더라도 1대만 쳐야겠다.    07:30 빠른 철수를 위해..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쌍포 보다는 1대로 정신집중 하여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전화기 충전포트에 비가 쓰며 들어가 사진을 올릴 수 가 없다.   전에도 한번 그랬는데 아무리 바람으로 말려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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