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해가 안되는 꽝날!

새벽에 몇번이나 깨서 날씨 수온 확인하는데 수온이 엄청나게 떨어져(18도) 출조 자체를 포기해 버렸다.

 

 

혹시나 형님이 출조해서 조과가 좋으면 연락해주겠지 막연히 믿고 아예 포기..

 

 

 

오후에 형님 전화 와서 오늘 완전 초대박인데 형님은 2수 밖에 못하고 사공행님도 조과가 별로 였다는데 

'샤넬'은 완전 초대박을, 안프로도 제법 잡고,..

 

이런 상황 이였으면 영감재이 연락이라도 해주지 이해가 안된다!

 

 

 

수온이 23도 -> 18도까지 급격히 떨어져도 쥐치는 상관이 없는가 보다!

결국은 멋진 물때에 좌우된 듯 하다!

 

조과를 장비와 꾼들 면면을 보고 종합분석을 해 보면 성대와는 달리 역시나 쥐치는 낚는 기술인 듯 하다!!!

 

 

내일 다 죽었다!    쌍포로 들이댈 참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