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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짬낚

오늘은 어제 형님이 아래쪽에 갈거라고 세번이나 얘기를 해서 일부러 아래로 내려갔다.

 

핸폰 고장이라 형님폰으로 시간도 확인할 겸해서..

 

장비를 내리는 순간 형님차가 보이더니 몽돌쪽으로 튼다?!   왜?!

 

 

아래쪽에 담그니 이쪽은 낭태새끼가 많이 달려든다.

 

오늘 칫과 예약이라 07:30에 철수할 예정으로 미끼도 어제 남은걸로 하면 딱이지 싶어 조절해가며 담구는데 

깃털 달린 숫쥐치 큰 녀석이 한마리 물어준다.    계속 입질이 들어오는데 쥐치입질은 아닌 듯!

 

 

돌재이가 지나가길래 다시 돌아가면 '아래에서 매일 오는 사람이 핸폰이 고장나서 전화를 할 수 없다'고 좀 전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시간도 되어가고 미끼도 다 떨어져 철수하면서 형한테 가본다.

 

사공행님은 제법 잡았는데 형은 또 엿재이다!     왜 아래 간다해놓고 몽돌앞에 왔을까?!    이해가 안된다!?

전화도 안했단다.    변덕스런 나일강이다!!

 

내일부턴 장마도 끝나고 날도 좋아 느긋하게 즐길 예정이다!

 

칫과 끝나고 삼성서비스센터로 가야겠다!        핸폰 고장나니 꼼짝을 할 수 가 없다!

 

 

뉴욕 장원장이 야음동으로 개업, 이전했다고 간호사가 일러준다.   "더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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