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일 오후 11:46

갈치 마지막 교육!


안녕하십니까?
스승님과 함께 올해 마지막 갈치루어수업을 떠납니다..
원투를 해야하니 20gr 지그헤드 구입을 order 하십니다..

레져마트에 가보니 너무 다양하여 초보자인 저로썬 너무나 햇갈립니다!
1oz=28.35gr 요것만 기억하고 스승님께서 보내주신 사진을 들이밉니다.

역지그란 것도 있는데...
오늘에야 안 사실이지만 갈치는 일반지그헤드의 역지그라야 되는 모양입니다.

현장에서 스승님께서 토치까지 갖고오셔서 직접 개조를 해주십니다!

이렇게 어렵게 시작하여 체험교육에 들어갑니다!
스승님은 많이 잡으시는데 저는 밑걸림 부터 시작하여 액션도 어렵고,..
하여튼 올라옵니다..
(본시즌이 지나)이 어려운 시기에 저에게도 올라옵니다!..ㅎ
이제껏 10gr짜리로만 하다 무거운 걸로 하니 밑걸림이 많이 생기네요!
다 배운줄 알았더니 아직 첩첩산중 입니다..ㅋ

21:00 만조시각이 되니 입질이 뜸합니다!
저의 마지막 밑걸림으로 채비 떨구고 오늘 낚시를 접습니다.

오늘 저는 10gr, 14gr, 20gr짜리를 다 해봤고,
그에 따른 입질의 감각도 다 익혔네요!

내년 본시즌엔 아마도 상당히 발전해 있을겁니다!^^*

* 본시즌엔 10gr, 후반기(11월말~12월초)는 14gr
 
 

두마리로 늦은 회를 해서 맥주 한잔 합니다!

이 재미로 사는거죠!^^*

올해 갈치공부는 마무리를 합니다! 내년의 풍어를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