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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2017년 1월 10일 오후 07:22






학공치 정말 힘들죠?!^^* 그러나,..!


안녕하십니까?
요즈음 부산이나 울산이나 어디나 학공 잡기가 보통이 아니죠?!
씨알도 그렇고요..
그러나, 고기는 수면에 바글바글..!
오늘 좀 늦게 09:00 도착하여 보니
꾼들 제법 포진하고 있는데 올리는 사람이 없네요..?

이왕 온거 내려가 시작해 봅니다.
채비는 어제와 동일합니다.

저는 좀처럼 채비를 바꾸지 않습니다만,
어제 지인이 요즈음은 이렇게 안하면 안되니
"요땅해서 내가 3배수 잡으면 내가 주는 채비로 하라"
저는 잡아도 그만 안잡아도 그만이지만
일단 지인의 그채비로 합니다. 내용은 잘 압니다!..ㅎ

오늘 들이댄 채비입니다.. 개체수는 바글바글 인데 안뭅니다!

오늘 필드에 선 꾼들 정말 어렵게 1마리 할 때
저는 30배수를 했네요! 연3일 마찬가지 입니다!
제일 큰 요인은 어제 화력에 벵에 칠 때
자주 만난 지인분이 주신 미끼(허물한 크릴)덕 입니다.
두번째는 극소3호바늘 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꾼들이 부동자세로 있습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군기 확실히 들었네요!..ㅋ^^*
엄청 어려운 모양입니다!
안되니 하염없이 밑밥만 뿌립니다.
옆에서 밑밥 치니 밑밥 안치는 제가 영향을 받네요!
조류가 반대로 흘렀거던요..ㅎ
어떤 분들은 밑밥 안치고 무슨 얘긴가 싶으시겠지만 사실입니다.

09:00 부터 요땅해서 11:30(Alarm setting..ㅋㅋ)까지..
그때 부낚회원이신 '기따'님 오셨네요!
얘기 좀 나누고, 목요일 남서풍 불 때 세진 정면에 동출 약속을 합니다.
그날 좀 잡아 현장에서 회하고 일잔 하자고 제의를 합니다..ㅎ
'마지막 1마리 만 잡기' 하고 철수합니다.



집에 와서 점심에 맛있는 회로 맥주 한잔 하고,
저녁에 몇마리로 튀김을 합니다.. 총33마리 했네요!

나머지는 사위 퇴근시간에 맞춰 튀겨 보냅니다..
바로 옆동에 사니까요..

* 요즈음 학공낚기가 부산이나 울산이나 하늘에 별따기이죠!?
위의 그림데로 한번 해보십시오! 학공이 수면에 뜨서 놀고,
미끼는 그다지 탐하지 않습니다!
단, 눈이 좋아야 하고, 동물적 감각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움직임의 액션을 부지런히 주시고요!
요즈음 같은 상황에선 영감재이찌는 잘 안통합니다!
오사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채비로
3(오사리):7(모나미) 비율로 잡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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