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9일 오후 07:07

오늘은 편하게 학공과 함께 놀아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마음 편하게 일찍 나서봅니다..
'기따'님이 혹 오실지 몰라 '좋은데이'도 1병 챙깁니다!

화력에 07:00 도착하니 망원카메라로 사진 촬영 하시는 분 1분外엔
아무도 없이 제가 1착입니다..
저도 망원카메라는 아니지만 한컷 찍어봅니다!


ttp에 올라보니 '갑식'氏 혼자 전어를 치고 있네요..
저도 바로 담궈보니 학공자가 바글바글 합니다..
그런데, 매직에 조금 못미치는데
입질은 하는지 안하는지 찌도 안보이고,
순전히 동물적 감각으로 합니다!

조금후 오늘도 태양은 떠오르네요!


조금후 '항상 1착으로 와서 1시간만 하고 가시는 분' 오셨네요..
역시 2시간 정도 하고 철수 하시네요..
옆자리 전어도사는 오늘 전어 한수도 못하네요..
작전 바꿔 전어카드로 밑밥 뿌리고 학공 훌치기를 하네요..

이후 학공이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11:30에 세팅해둔 알람이 울립니다..
회 뜰 시간을 맞춰둔겁니다..
'기따'님은 안오시네요..
오늘은 바쁘신가 봅니다!

7마리를 회로 뜹니다..
저혼자는 딱 7수 입니다..ㅎ

정성껏 다듬어 차안에 한상 차려봅니다!^^*

멋지네요! 세상에 부러울게 없습니다! 혼술이 편하네요!
꽃들이 있으면 더 멋지겠습니다!
현역시절엔 꽃들이 참 많았는데 다 어디간거죠!..ㅋㅋ
꽃들은 다 어디 갔나?! 한곡 올립니다!
(전후 꽃들을 갈망하는, 저와는 상황이 좀 다른 그런 곡입니다..ㅋㅋ)
https://youtu.be/Xsx5Z55DU78

만찬을 즐기고 오후전경을 찍어봅니다..


저기 한분 계시네요!..ㅋㅋ

형님 고기 다 부어드리고 철수후 저녁전 만찬용 회를 뜨봅니다!


오후에는 거의 입질이 없네요.. 고기가 없어진게 아니구요..

요즘 고기가 입질을 하는지 안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그런 상황이지만
아침 일찍 담구시면 많이 잡으실 수 있습니다!
내일도 마음 편히 종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