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30일 오후 05:05

온바다에 학공이 바글바글!^^*


안녕하십니까?
오늘 컴교육 최고급과정(Swish) 교육 마치고 화력으로 고우!
그런데, 최고급과정 엄청 힘드네요!
놀란 점은 나이 7~80 먹은 할매 할배들이 전부 영어로 된 과정을
잘 따라오는 걸 보니 정말 놀랍습니다! 반복학습의 효과인가?!
저는 처음 접하는 거라 선생님이 너무 빨리 진행 시키니 어렵네요!
교육진도를 신입은 저혼자라 여러번 교육 받은 분들에 맞출 수 밖에 없답니다..ㅎ
또 따라가야죠!..ㅋ

각설하고,..

건너가 현대자동차 연암공장 입니다..
그리고, 현대중공업 해양과 미포수리조선이 보입니다..
그만큼 짤랐는데 조선3사가 또 14,000명을 구조조정 한다네요!
안좋은 뉴스만 들려옵니다! 큰일입니다!

13:00~ 코너부분에 담굽니다..
미끼는 몇일된 형편없는 미끼를 끼웁니다..
넣자마자 1,2,3에 그대로 올라옵니다..
온바다에 바글바글 합니다..
그런데, 입질패턴이 완전히 달라졌네요!
미끼는 무언가 붙어있어면 무조건 갖고갑니다..

입질이 얼마나 빠른지 놀랠 노字 입니다.
옛날 '게리쿠퍼'가 권총을 빼는데 0.3초 였답니다!
그런데, 게리쿠퍼 보다 더 빠릅니다!
저는 도저히 못따라 가겠습니다!
Son of a gun! = 하찮은 자식!
서부시대 총잡이를 일컸는 말입니다..ㅎㅎ
Carly Simon "You're so vain" 한곡 올립니다.

https://youtu.be/bhJABSlAxzc

잘 들어보시면 맨앞에 '하찮은 자식'이라고 나옵니다!..ㅋ

워낙 이녀석들이 빠르니 지가 먼저 갖고갈 때는 자꾸 떨어집니다..
막장대는 그래도 빠르네요!..ㅋ
학공이 옆에 분 막장대 놀림에 막 날아다닙니다!..ㅋㅋ

15:45까지 하다 미끼도 다 덜어지고 하기도 싫고하여 접습니다..ㅎ


저는 7마리만 챙기고 이웃 나눔 합니다..

맛 좋습니다!

내일은 조건도 좋고, 날도 따시고 하여 종일 예정입니다..ㅎ